갈산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문수)는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우천으로 인해 모교 병암관에서 제15차 기별체육대회(대회장 김승환)를 개최했다.

이번 갈산초등학교 기별 체육대회는 2017년 개교 100주년 행사를 앞두고 기념사업 준비 원년의 해로 선포하는 발대식이 함께 진행돼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김승환 대회장은 “올해는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 원년의 해로써 이문수 총동문회장을 중심으로 각 추진위원과 모든 동문이 일심단결하여 100주년 기념행사가 성대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총동문회는 100주년 기념 추진위원회를 한시적으로 병행 운영하며, 2억 2000만원을 모아 5년간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100주년 기념에 걸맞게 추진위원회를 100인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주된 사업으로 100년사 책자 발간, 조형 기념비 건립, 2017년 5월 19일~21일까지 3일간 전야제 및 기념 조형물 오픈 기념식 및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100주년 행사 계획이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