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전해오는 따뜻한 동문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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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전해오는 따뜻한 동문의 ‘정’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2.04.2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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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명초 최건환 동문, 훈훈한 모교사랑 ‘화제’


96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덕명초등학교(교장 이혁주)에서 최근 선배의 남다른 후배 사랑이 전해져 학교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덕명초등학교 47회 졸업생 최건환 동문<사진 가장 오른쪽>은 경주월드 사장으로 재직 중으로, 경주에 수학여행을 가는 모교 6학년 후배들을 위해 경주월드 입장권 및 자유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하여, 이틀간 경주의 신라 문화 유적지를 찾아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편 최건환 동문은 “사랑하는 모교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정도의 모든 지원을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마음에 비하면 학교를 위해 크게 돕지 못했다고 생각하는데 이리 생각해 주시니 부끄러울 따름”이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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