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덕산면(면장 정윤교)은 지난 10일 처갓집 양념치킨 충청지사(대표 이재선)에서 관내 어르신과 면민들을 위해 치킨 100마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벤트는 코로나19로 매년 개최하던 어버이날 행사가 10월로 연기됨에 따라 처갓집 양념치킨 대전 충청지사 이재선 대표이사가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 덕산면 종합복지센터 마당에는 치킨 튀김 차량이 배치됐으며, 갓 튀긴 치킨을 제공해 어르신들과 면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선 대표이사는 “형님께서 오래전 내포 신협 전무를 지냈고 덕산에 대한 애정이 각별해 형님의 제안으로 오늘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덕산면 어르신들과 면민들께서 치킨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윤교 덕산면장은 “이런 특별한 행사를 마련해준 이재선 대표이사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께서 치킨을 받으시고 아이처럼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쁘다”고 말했다.

한기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