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을동 의원에 김좌진 장군 생가 정비사업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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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동 의원에 김좌진 장군 생가 정비사업 협조 요청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2.05.0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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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로부터 김석환 군수, 김을동 의원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달 26일 전용택 홍성문화원장 등과 함께 내포문화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김좌진장군 생가지 주변 정비사업을 추진코자 김을동 국회의원을 방문해 국비확보 협조를 요청했다.

군에 따르면 내포문화권 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10개소 중 한용운 선생 생가지 정비와 광천 옹암포구 정비사업이 작년까지 완료된 데 이어, 홍주성 복원사업, 김좌진 장군 생가지 주변 정비, 성삼문 유허지 정비, 결성읍성 정비, 임득의 장군 묘역정비, 김복한 선생 생가지 정비, 결성농요전수관 등 8건의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하지만 이중 홍주성 복원사업 외에는 국비 지원이 없어, 내포문화권 개발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김 군수는 이런 어려움을 타파하고자 김좌진 장군 생가지 주변 묘역정비를 위해 소요되는 98억원의 사업비 중 국비 40억원의 확보를 위해 김좌진 장군의 손녀인 김을동 국회의원(18대 비례대표, 19대 서울 송파병)을 만나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김을동 의원은 “향후 김좌진 장군 생가지 주변 정비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보훈청 및 관련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본 사업에 국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해, 내포문화권 개발사업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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