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관 홍성군의회 의장, 사퇴 의사 밝혀
상태바
윤용관 홍성군의회 의장, 사퇴 의사 밝혀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06.01 22: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일 본지와의 인터뷰 통해 “도의적 책임지고 물러나겠다” 입장 표명

최근 도박 문제로 구설수에 올랐던 윤용관 홍성군의회 의장<사진>이 지난 1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날 윤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동료 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군의장직에 대한 거취문제를 논의한 후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의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윤 의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의장직 거취 문제를 이야기 한 것이 맞다”며 “앞으로 절차상의 문제 등은 남아 있지만 사퇴의사는 확고하다”고 말했다.

한편 윤 의장은 지난 3월 29일 광천읍에 위치한 지인의 상갓집에서 도박을 했다는 구설수에 올랐다. 이에 지난달 18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너무 억울한 상황이나 군의원으로서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주민들께 도의적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한다”는 뜻을 밝힌 바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