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돈을 벌어 부를 축적하기를 원한다.
현대사회에서 돈의 가치는 많은 것을 소유하고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물질이기 때문이다.
변화가 많은 지금의 현대사회에서 경제의 중심이 어디로 흘러가는 지를 알 수 있는 것은 다가올 미래사회의 무한경쟁에 대비하는 방법이 될 것이다.
이러한 경제흐름을 파악 할 수 있는 귀중한 통계자료가 지난 2021년 6월 14일부터 실시되는 경제총조사이다.
특히 이번 경제총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우리사회 전반의 산업체 현황을 정확하게 진단을 통해 미래 돈의 흐름을 알 수 있다고 본다.
소규모 개인사업체 분석을 통해 산업취약계층 관련 정부의 경제정책을 수립하고 쇠퇴하는 사업과 증가되는 사업체 현황 분석을 통해 미래 자본의 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것이다.
통계청에서 실시하는 가장 큰 규모의 통계조사로는 전년도에 실시한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가 있고 금년에 실시하는 경제총조사이다.
올해 실시할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산업전반의 생산,고용,경제실태 등 산업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 사업체를 비롯한 홍성군 6565곳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6월14일부터 7월 30까지 실시된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조사원이 사업체을 방문조사하는 대면조사와 응답자가 PC, 모바일 등 인터넷을 통해 직접 조사표를 작성하는 비대면 조사를 병행한다.
행정기관에 자료가 있음에도 많은 비용을 들여 주민들에게 협조를 구하는 이유는 행정자료로 수집되지 않거나 대체할 수 없는 항목에 대하여 현실성 있고 정확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서 직접 확인이 필요한 항목에 대해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응답한 자료와 개인정보는 개별 식별이 불가능 하도록 암호화와 수치화해 안전하게 정부에서 관리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조사 환경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응답자의 정확하고 성실한 답변은 현 경제지표를 반영하는 지침이 돼 국민의 경제적인 삶의 질 향상과 밝은 미래를 이끄는 기초가 된다.
최근 발표되고 있는 고용지수 등 경제지표로 주식시장, 암호화화폐 시장, 부동산 가격이 영향을 받고 있는 것처럼 경제관련 통계자료의 영향력은 사회ㆍ경제적으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기본적인 경제지표와 사회구조가 정확하게 조사돼 경제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미래의 경제흐름을 예상하고 성실히 준비하는 사람을 결코 가난하지 않을 것이고 경제적인 삶이 여유로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