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화된 새 거리두기 단계 시행 중, 방역관리는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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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화된 새 거리두기 단계 시행 중, 방역관리는 강화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1.07.0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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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활동에 지장주지 않는 개선된 방역수칙 모색 중

홍성군이 지난 달 발표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라 1일부터 거리두기 1단계를 적용하고 있다.

거리두기 단계는 완화됐지만, 식당과 카페는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테이블 한 칸 띄우기, 테이블 간 칸막이 설치 등과 같은 예방수칙은 기존처럼 유지해야하고,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사우나시설,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은 면적 6㎡당 1명으로 이용인원을 제한해야한다.

군은 거리두기 단계완화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작성, 환기·소독, 다중이용시설 인원제한 수칙 등 전반적인 방역상태 점검과 지도‧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얼마 전 새 거리두기 단계 시행에 앞서 7개 위생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이를 통해 관내 업체들의 영업활동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 개선된 방역수칙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김석환 군수는 “이번 완화조치가 일상회복과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모임자제 등 코로나19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7개 위생단체가 참여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간담회.
7개 위생단체가 참여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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