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정말 오랜만이다! 동문 모두 한마음으로”

광성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건우)는 추억의 한마음 동문체육대회를 지난 6일 모교운동장에서 열었다.
이건우 총동창회장은 “바쁘게 준비한다고 했는데 부족함이 느껴지고 아쉬움이 남는다”며 “아무쪼록 열심히 준비했으니 맘껏 즐겨주시고 다음에는 보다 더 많은 동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성초 송영관 교장은 축사를 통해 “학교 공동체 구성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동창회의 지원을 받아 학교통학버스를 운영함으로써 홍성읍내에 거주하는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여 학교 살리기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창들은 모교발전과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배구, 공굴리기, 풍선 터트리기, 화합의 계주 등을 통해 동창들 간에 화합을 다지는 한편 오랜만에 만난 선·후배, 동창들 간에 추억을 만드는 사진촬영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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