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소방서(서장 이동우)는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장곡사, 고산사, 용봉사 등 목조문화재 6개소에 대해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난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0일간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연등행사, 법회 등 각종행사로 인해 사찰을 방문하는 인파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목조문화재 및 전통사찰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한편, 홍성소방서는 석가탄신일 전후로 관내 주요 사찰에 대해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소방차량을 전진 배치하는 등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여 사찰 소방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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