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일 불볕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읍‧면 담당자들과 홍성군지역자율방재단이 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 260대를 전달했다.<사진> 아울러 군은 현재 운영 중인 그늘막 점검을 완료하고, 8개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지난달 30일 폭염피해예방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충남도청, 자율방재단과 함께 ‘양산쓰기’ 캠페인 진행하고, 양산 150개와 얼음물, 홍보책자를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올 여름은 코로나19 재확산과 폭염까지 더해져 군민 모두가 힘든 시기일 것”이라며 “코로나19뿐 아니라 폭염대책도 빈틈없이 추진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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