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소방서(서장 이동우)는 무더위가 빨리 찾아옴에 따라 지난 22일 청양에 소재한 칠갑지에서 홍성과 청양지역의 119구조대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신속한 인명구조 및 사고 수습 능력향상을 위해 수난사고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주요내용은 스킨장비 이용 인명구조 등 사고유형별 다양한 상황을 설정하여 익수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한 실전 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홍성소방서는 5월 한달 동안 산악 및 수난사고시 인명구조 훈련, 화학 및 항공구조 훈련 등 4개 분야로 상황별 구조훈련을 통해 119구조대원의 개인역량강화 뿐 아니라 종합적인 상황대처 및 대응능력을 제고하여 왔다.
이동우 서장은 “때 이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벌써 전국 곳곳에서는 해수욕장 개장과 더불어 수난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수난사고에 대비한 실전위주의 인명구조 훈련을 통해 유사시 신속한 상황 대처로 지역주민과 행락객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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