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치안대책으로 도민 안전 지킨다”
상태바
“특별치안대책으로 도민 안전 지킨다”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1.11.30 0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자치경찰위원회, 범죄정밀분석으로
취약시간·지역 중심 선제적 예방활동 전개

충남자치경찰위원회(이하 도 자경위)가 도민들이 안전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맞춤형 경찰활동 등 특별치안대책 수립에 나섰다. 도 자경위는 지난 22일 제13회 자치경찰위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연말연시 특별치안대책 수립 요구를 심의의결 했다.

특별치안대책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과 연말 분위기 속 각종 범죄‧사고 등 정밀진단을 통한 선제적 대응과 사회질서 유지, 기능별·테마별 맞춤형 경찰활동 추진 등으로 도민들이 안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도경찰청에서는 금융기관·편의점 등의 방범시설 정상작동 여부와 여성안심구역 귀갓길 상태 점검 등 취약지역에 대한 범죄예방 정밀진단을 펼친다.

또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해 치안수요가 많은 지역․시간대 탄력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며,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음주운전에 대해서도 스팟 이동 단속을 실시해 이로 인한 대형교통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권희태 자치경찰위원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한발 더 빠른 연말연시 특별치안대책을 마련하겠다”며 “도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