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지난 21일 소방서 본관 3층에서 김성찬 서장, 조승만 도의원, 한광윤 홍성읍장 등 4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홍성읍남성의용소방대장은 박성완 이임소방대장에서 김영환 취임소방대장으로 △홍성읍여성의용소방대장은 박선경 이임소방대장에서 신월섭 취임소방대장으로 △금마면전담소방대장은 복기황 이임소방대장에서 이흥우 취임소방대장으로 △장곡면남성의용소방대장은 안효두 이임소방대장에서 원유석 취임소방대장으로 △장곡면여성의용소방대장은 김민자 이임소방대장에서 박계남 취임소방대장으로 △은하면전담의용소방대장은 김문석 이임소방대장에서 오덕근 취임소방대장으로 △구항면전담의용소방대장은 강종식 이임소방대장에서 김일태 취임소방대장으로 리더가 바뀌었다.

김영환 취임소방대장은 “역대 대장님, 부모님, 대원 여러분께서 믿어주시고 성원해주신 덕분에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작은 물결이 모여 바람에도 흩어지지 않는 큰 파도가 된다’는 말처럼 홍성의용소방대가 하루하루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최소한의 규모로 개최돼 아쉬움을 남겼다.

윤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