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농협(조합장 표경덕) 조인희 팀장이 지난달 31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

이번 수상을 통해 조 팀장은 농업분야 재해대응시책 분야에서 농업인 경영안정과 농림축산식품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팀장은 1993년 농협에 입사해 농작물재해보험 업무를 담당하며 가입자들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세부적인 보험설계를 도와 많은 가입자와 조합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조 팀장은 “조합장님과 조합원들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농민들이 자연재해로부터 보험혜택을 누리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황희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