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선우회, 산불피해 경북 울진군 방문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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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선우회, 산불피해 경북 울진군 방문 위문품 전달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2.03.1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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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7개 단체서 떡국떡, 쌀국수, 김 등 후원

홍주선우회(회장 전명수)는 청로회(대표 이철이)와 함께 지난 9일 경북 울진군을 방문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을 위로하고자 관내 7개 기업·단체의 후원으로 모인 구조물품을 전달했다.<사진>

이번 방문은 홍주선우회와 청로회를 비롯해 크로바양계(대표 이환진), 동양하우징(대표 명근영), 우신개발(대표 김도현), ㈜삼현토건(대표 김현), ㈜백제(대표 김미순), 태경식품(대표 이성찬) 등 7개 기업·단체가 참여해 떡국떡과 김, 구운 계란 등 12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광천읍 소재 기업 는 떡국떡과 쌀국수 200박스(각 100박스)와 은 김 100박스를 기부했으며, 광천읍 출향인인 최건환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회장도 김 100박스를 기부해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는데 동참했다.

홍주선우회 전명수 회장은 “예상치 못한 초대형 산불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울진 군민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위문품을 전달했다”며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 지원으로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주선우회는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지난 2017년 9월 10일 결성됐으며, 관내 20~40대 회원 40여 명이 사랑나눔 봉사, 청소년 장학금 전달,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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