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 숙련된 응대로 군민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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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 숙련된 응대로 군민 호응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3.30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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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내센터 팀장급 4명 교대 배치
코로나로 불안한 군민 능숙히 응대
지난 23일 행정안내센터에서의 김완섭 홍보팀장.
지난 23일 행정안내센터에서의 김완섭 홍보팀장.

오미크론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확대 운영된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가 팀장들의 숙련된 민원 해결로 군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홍성군 안전관리과 관계자에 따르면 행정안내센터에 교대 배치된 팀장급 직원 4명이 군민들의 민원을 능숙하게 해결해 군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3일 행정안내센터 근무에 참여한 김완섭 홍보팀장은 “오랜 민원인 상대 경험이 있는 팀장급 직원들이 안내센터를 맡아 근무하다보니 코로나19 확진으로 불안해하는 군민들을 잘 응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서 “또한 업무에 대한 오랜 경험으로 제반 지식이 많아 행정과 연결되는 여러 가지 민원도 쉽게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전관리과에 따르면 코로나19 재택치료 체계에 따르면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은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그 외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는 스스로 관리하되, 필요시 비대면진료와 상담센터 상담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양성이 확인되면 보건소에서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을 분리해 연락 받게 되고 이때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의 생활·행정 민원 상담을 위해 전용 행정안내센터(041-630-1170)을 안내받고 있다.

행정안내센터는 의료상담을 제외한 △격리관리 등 생활·방역 수칙 △비대면 진료와 상담 병·의원 안내 △생활지원금 신청 방법 등 행정분야 전반에 대한 안내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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