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관 견학·음악회 관람
(재)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 청소년주말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2일 관내 청소년 대상으로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역사 사랑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
학생들은 전쟁기념관 견학을 통해 호국영령을 기리는 시간과 전쟁의 아픔에 대해 깨닫고 오후에는 음악회를 관람했다.
주말 방과후아카데미는 홍성 각 지역에 있는 기관과 MOU를 체결해 운영 중으로 총 80회 프로그램 중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홍성중학교와 연계해 10회기 중 3회가 역사사랑프로그램으로 7회가 남아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 아무개 학생은 “이번에 전쟁기념관이라는 곳을 처음으로 알고 방문했는데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전쟁 중이어서 국민들 아픔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싸워주신 조상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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