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동헌에 전·현직 결성면장들이 모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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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동헌에 전·현직 결성면장들이 모두 모였다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5.2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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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결성동헌서 역대 결성면장 초청 간담회 개최

결성면은 지난 18일 결성동헌에 역대 결성면장을 초청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조언을 들었다.<사진>

간담회에는 제19대 송계수 면장을 비롯한 전직 면장 14명과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결성읍성 복원과 결성 야구장 조성 등 결성면 현안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결성면의 가파른 노령화 문제와 이에 따른 복지 대책을 논의하고, 결성면 원천마을이 탄소중립을 이끄는 에너지 자립 마을로 발전하기 위해 그동안 진행해왔던 경험을 공유했다.

송계수 전 면장은 “30여 년 만에 다시 결성면을 찾아보니, 모든 것에 감회가 새롭다”라며 “앞으로도 결성면이 지금보다 더 활성화되고 발전하기를 마음 속으로부터 기원한다”고 전했다.

황선돈 결성면장은 “결성에 대한 애정으로 자리를 함께 해주신 전직 면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라며 “전직 면장들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고견을 면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결성에 대한 많은 애정을 가져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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