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내포문화진흥원 ‘전통 성년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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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전대-내포문화진흥원 ‘전통 성년식’ 거행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5.3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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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성년 축하하고 사회에서의 책임·의무 알려줘

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는 지난 16일 성년의 날을 맞아 간호학술관 대강당에서 만 19세가 되는 학생들에게 성년이 됐음을 축하하고 사회에서의 책임과 의무를 알려주기 위한 ‘전통 성년식’을 개최했다.<사진>

혜전대가 주최하고 내포문화진흥원(원장 한건택)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국의 전통 성년식을 통해 진정한 어른으로 거듭나는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성년식에서는 성년을 맞이한 남학생은 관을 씌워주고, 여학생에게는 비녀를 꼽아주는 의식이 진행됐다.

이혜숙 총장은 “이번 성년식은 전통적인 행사라는 의미도 있지만 학생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새롭게 출발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혜전대 총학생회에서는 야외부스에서 ‘한복 컨테스트’ 이벤트를 별도로 진행했으며, 참여한 성년이 된 학생들에게 축하의 의미로 장미꽃과 쳅스틱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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