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첫 단추’ 끼웠다… 홍성군수직 인수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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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첫 단추’ 끼웠다… 홍성군수직 인수위 출범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6.1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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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복지·관광·경제·환경·행정 등 5개 분야 구성
“4년간 홍성군정 이끌 목표·비전 제시에 주력할 것”
홍성군수직 인수위원회 현판식 모습.

지난 10일 홍성군수직 인수위원회가 출범하며 민선8기 이용록 홍성군수 당선인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앞으로 인수위는 이 당선인의 비전과 공약, 군 조직과 기능을 파악하고 앞으로 이 당선인 4년간의 군정 정책 기조와 운영 방향을 정할 예정이다.

민선 사상 처음으로 구성된 이번 홍성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지난해 지방자치법이 개정되고 이에 따라 올해 2월 제정된 ‘홍성군 군수직 인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됐다.

이번 인수위는 교수, 전문가, 사회단체 등 7인으로 구성됐으며 배상목 청운대학교 교수가 위원장을 맡았다. 또한 △복지 △관광 △경제 △환경 △행정 등 5개 분야로 전문화해 운영될 예정이다.

배상목 인수위원장은 “인수위에 여성, 문화·예술, 군정, 지역사회 발전, 보건·위생, 공약 이행 평가 등 전문성을 가지거나 각 분야에 식견을 지닌 위원들이 위촉됐다”면서 “인수위원장 직무를 맡게 돼 양어깨가 무겁지만 안정적이고 이전보다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는 군정 목표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용록 홍성군수 당선자는 “이번 인수위 구성은 민선 8기를 새롭게 출발하는 ‘첫 단추’”라면서 “앞으로 4년간 진행될 군정 방향·비전을 제시하기위해 7명의 인수위원들이 노력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인수위는 이날부터 당선인의 임기가 시작되는 7월 1일 이전까지 운영하게 된다.
 

인수위원 위촉 모습.
배상목 인수위원장 모습.
홍성군수직 인수위원회 위원 위촉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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