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문화회관서 연극 ‘신, 천상열차분야지도’ 공연 펼쳐진다
상태바
홍주문화회관서 연극 ‘신, 천상열차분야지도’ 공연 펼쳐진다
  • 정다운 기자
  • 승인 2022.08.22 1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문화유산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
충남지역기반 배우들과 혼 무용단 출연

홍성군은 고려말 충남 출신의 천문학자 류방택이 제작한 국보 228호 ‘천상열차분야지도’를 모티브로 별자리와 별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연극 ‘신, 천상열차분야지도’를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공연한다.

이번 연극은 ‘하늘을 사랑한 민족’이라는 주제로 미디어아트와 연극, 무용 등을 융복합한 작품으로 만원 지폐 뒷면에 그려져 있는 ‘천상열차분야지도’를 만든이가 충남의 천문학자 류방택이며 지역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청운대학교 뮤지컬학과 배혜령 교수가 예술감독을 맡았고,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이영민 교수가 연출했다. 출연 배우로는 류방택역에 정흥채와 한중곤이 더블캐스팅됐고 윤희철·박규상·심성일·임홍석·오진숙·장희재·김태현·이수민 등 충남지역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배우들과 전통예술단 혼 무용단이 출연한다.

초등학생 이상 입장이 가능하고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회관(041-634-0021)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