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면은 원스톱민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구항면사무소 내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그동안 민원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평일에 단일 민원창구만 이용할 수 있어 대기시간 증가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이 야기 됐었다, 그러나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대기시간 단축 등 신속한 민원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등·초본과 국세증명서 등 각급 기관의 113종에 달하는 민원 서류 취급하고 있으며, 특히 주민등록등·초본과 가족관계등록부는 창구에서 발급하는 것보다 50% 저렴한 가격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오성환 구항면장은 “온라인 민원 서비스를 강화해 주민편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다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