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면, 서울 양천구 추석맞이 도·농 직거래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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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면, 서울 양천구 추석맞이 도·농 직거래장터 운영
  • 정다운 기자
  • 승인 2022.09.0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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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김·새우젓 등 40여가지 농·특산물 공급
“판로망 확보와, 도·농 상생의 기회 만들 것”
서울 양천공원에서 설치된 도·농 직거래장터 부스.
서울 양천공원에서 설치된 도·농 직거래장터 부스.

장곡면(면장 김영성)에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양천구 신정6동 양천공원에서 추석맞이 도·농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생산 농가를 돕고 도시민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채소·잡곡·표고버섯·새우젓·달걀·김 등 40 여 가지의 농·특산물을 유통마진 없이 도시지역 주민들에게 공급했다.

김영성 장곡면장은 “앞으로도 명절과 김장철 등 정기적으로 활발한 직거래 장터를 통해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망을 확보하고 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제공하는 도농 상생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과 양천구와는 지난 2012년 2월부터 지역 자치위원 등이 중심이 돼,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직거래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교류 행사를 지속해서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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