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은…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권리시대 특징”
홍성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충남도·충남도의회·홍성군·홍성군의회가 후원한 ‘2022 홍성 문화의 날 기념식 및 생활문화 한마당’이 지난 22일 홍성문화원 공연장·전시실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행사에 이용록 홍성군수, 이선균 홍성군의회의장, 홍문표 국회의원, 충남도의회 이종화 의원, 이상근 의원, 권영식 의원, 문병오 의원, 최선경 의원, 이정희 의원, 이정윤 의원 등 수많은 내외빈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 △국민의례 △문화비전 선언 △문화발전 유공차 표창 △기념사 △격려사 △축사 △축하공연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군수표창(김광수 보광서각회 회장) △홍성군의회의장표창(한금숙 갈사문화예술단 강사, 한경분 달빛 아코디언) △국회의원 표창(장순도 홍성문화원 이사, 이승언 홍주기타랑 회장) △충남문화원연합회장 감사장(장성도 홍양풍물단 회장, 이연자 꽃가람 무용단 단장, 한민전 향묵회 회장)이 수상하며 참석자들은 박수로 환영했다.
오후 행사는 참가한 11개 팀이 순차적으로 공연했으며, 첫 공연인 홍양풍물단의 사물놀이 공연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날 기념사에서 유환동 홍성문화원장은 “문화예술은 이제 특정인들만 즐기는 것이 아닌 언제 어디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권리 시대의 특징”이라며 “군민 모두가 문화로 하나 되는 홍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문화원은 지난 1965년 설립된 이래 지역의 전통문화 보존 계승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