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홍성군지부 전시회
오는 13일까지 용봉산 사색길서
오는 13일까지 용봉산 사색길서
한국문인협회 홍성군지부(지부장 황정옥)가 지난 6일 용봉산 입구 매표소 인근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고, 제4회 용봉산 내포 사색길 숲속 시화전의 시작을 알렸다.<사진>
오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이번 행사는 용봉산 내포 사색길을 따라 캘리그라피 시화, 도자기 시화 등 문인협회 회원들의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개회식이 열렸던 지난 6일에는 시낭송회와 통기타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려 등산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황정옥 지부장은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용봉산 내포 사색길에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했다”면서 “관람객들이 코로나19로 우울했던 감정을 자연과 예술작품을 통해 모두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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