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 홍성지부,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 진행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홍성지회(지회장 이상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홍성군이 후원한 제1회 ‘홍성 예술인 한마당, 2021년 홍성 예술인의 날’ 행사가 지난 16일 내포 J컨벤션웨딩 6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음악협회 홍성지부(지부장 이창규)와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에 이어 △내빈소개 △개회사 △축사 △홍성예총 현황소개 △홍성예술인상 시상식 △축하공연 △폐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 앞에는 (사)한국미술협회 홍성지부(지부장 이은련)의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 전시회와 (사)한국문인협회 홍성지부(지부장 황정옥)의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제1회 홍성예술인상 시상식<사진>에서는 △국악부문 강진구 △문인부문 이준형, 현자 △미술부문 이승종 △사진부문 신용식 △연극부문 권기복 △영화부문 김기연 △연예부문 송요선 씨가 홍성예술인상을 수상했고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이나영 첼리스트 △댄스컴퍼니A9 △타악연희원 아퀴 △가수 김나연, 홍원빈이 무대에 올랐다.
이상헌 지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더 많은 분들을 초대하지 못해 아쉽지만 이번 행사로 지역의 예술인들이 연말에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이 더욱 크다”면서 “오늘은 그동안 움츠려졌던 몸과 마음을 활짝 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다음해에는 회복된 일상과 함께 행사를 개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영화인협회 홍성지부(지부장 노보성)는 유튜브 채널 ‘한국예총 홍성지회’를 통해 이번 행사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했으며, 이종석 (사)한국사진협회 홍성지부장과 신달래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홍성지부장도 자리에 참석해 ‘홍성 예술인 한마당’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