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4-H본부, 제21대 이흥실 회장 취임
상태바
홍성군4-H본부, 제21대 이흥실 회장 취임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2.12.16 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희망의 싹 틔우는 홍성군 4-H본부
4-H 정신은 일상의 중요한 이정표
홍성군4-H본부 깃발을 흔들고 있는 이흥실 취임회장.
홍성군4-H본부 깃발을 흔들고 있는 이흥실 취임회장.

사단법인 홍성군4-H본부 제20·21대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9일 리첸시아 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을 통해 이원영 제20대 회장이 이임하고 이흥실 제21대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경진대회 시상 및 장학금 수여 △식전 공연 △내빈소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이임사 △취임사 △격려사 △축사 △홍성군4-H본부 워크숍(만찬 및 선후배 간 소통의 시간)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회원 표창과 우수회원 장학금 수여, 홍성군4-H 경진대회 우수회원 및 지도자 표창 수여 순서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을 비롯한 60명이 넘는 참석자들이 장학금과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원영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4-H 정신은 일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이정표라고 생각한다”며 “취임하는 이흥실 회장과 집행부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흥실 취임회장은 “4-H본부를 훌륭하게 이끌어오신 역대회장님들과 이원영 이임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의 청소년들이 나눔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희망의 싹을 틔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4-H운동은 농촌의 생활 향상과 기술 개량을 도모하고 청소년들을 고무하기 위해 미국에서 전 세계로 전파된 운동으로 4-H는 지성(head)·덕성(heart)·근로(hand)·건강(health) 등 4가지 단어의 머리글자를 나타낸다. 한국에서는 지(智)·덕(德)·노(勞)·체(體)로 번역해 사용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