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운 겨울 이어지는 사랑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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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운 겨울 이어지는 사랑의 손길
  • 최효진 기자
  • 승인 2022.12.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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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홍성읍지사협 회원들의 다문화가정에게 전달하기 위해 쿠키 등을 만들었다.
지난 16일 홍성읍지사협 회원들의 다문화가정에게 전달하기 위해 쿠키 등을 만들었다.

홍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세승·이하 지사협) 위원들이 홍성읍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손을 걷어붙였다.

지난 16일 위원들은 홍주제과기술학원에 모여 손수 반죽을 하고 구워진 쿠키에 별모양, 하트모양 등 장식을 하는 등 마들렌 쿠키를 만들며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이날 만들어진 쿠키 200여 개는 홍주제과기술학원 원장 체선별 씨가 미리 준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최재희 소담 생고기 대표가 기부한 잡채와 함께 홍성읍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15가정에 전달했다.

홍성읍 지사협에서는 지난달 22일 차태의 위원의 겨울이불 나눔을 시작으로 추운 겨울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오세승 홍성읍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홍성읍 지사협에서는 위원 모두가 작은 나눔이 큰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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