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제5차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행정협의체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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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5차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행정협의체 시동
  • 최효진 기자
  • 승인 2022.12.2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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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홍성 행정협의체 구성을 위한 간담회 개최
지난 20일 열린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행정협의체 간담회 모습(출처 홍성군)
지난 20일 열린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행정협의체 간담회 모습.

홍성군이 지난 20일 문화도시 홍성 행정협의체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문화도시 홍성 행정협의체 간담회는 기획감사담당관, 홍보전산담당관 등 17개 부서의 팀장이 참여하여 문화도시 사업 이해를 바탕으로 제5차 문화도시 사업을 위한 부서의 연계 사업발굴을 위해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행정협의체 운영을 위한 부서별 팀장들의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서별 역할에 대해 공유하고 질의응답 하는 등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문화도시홍성행정협의체는 내년 1월 발족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예정이며, 부군수를 단장으로 부서 간부공무원과 실무담당자 등 전체회의를 통해 연계사업을 발굴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문화도시 사업은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로 지속 가능한 도시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의 문화적 삶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며 지정 시 5년간 최대 200억 원(국비 100억 원, 지방비 100억 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황선돈 군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 행정협의체 발족해 행정 내부의 결속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다”라며 “향후 법정문화도시 지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 9월 2022년 제5차 예비문화도시로 선정·승인받아 2023년 법정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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