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꿈을 향해 비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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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꿈을 향해 비상하고 있다”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1.01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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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내포신도시가 2023년 새해를 앞두고 더 큰 꿈을 향해 비상하고 있다. 2012년 12월 28일 80년 대전 시대를 마감하고 충남도청 이전 완료와 함께 ‘내포신도시 시대’를 개막한 뒤, 10년 동안 127개 기관·단체를 유치하며 허허벌판에서 충남혁신도시로 발돋움했다.

지난 2006년 2월 충남도청 이전 예정지가 결정되고 2007년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 도시개발구역 지정에 따라 홍성군 홍북읍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 995만 1729㎡에 조성되고 있다. 신도시에 유치 대상 기관·단체 107개 중 103개가 이전했고, 4개는 이전을 진행하고 있다.

공동주택은 16개 단지 3만 6263세대가 준공했고, 10개 단지 9331개 세대는 공사 중이며, 6개 단지 5824세대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구는 3만 872명으로, 이전 당시인 2012년 12월 509명에 비해 60배 이상 증가했다. 유아원·유치원·초·중·고등학교는 11개교가 문을 열었고, 대학교 캠퍼스는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의료시설은 의원 20개소, 약국 7개소 등 27곳이 가동 중이며, 종합병원은 명지의료재단과 의료용지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체육시설은 2018년 문을 연 충남도서관이 있다. 충남미술관, 예술의 전당, 충남스포츠센터 등은 공사 중이며, 편익시설은 총 767개소로, △의원 등 건강시설 32개소 △문화시설 12개소 △생활시설 90개소 △체육시설 70개소 △교육시설 88개소 △휴게음식점 101개소 △일반음식점 374개소 등이다. 2022년 12월 현재 부지 조성 완료 면적은 991만㎡로, 공정률 99.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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