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정책 발굴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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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정책 발굴 “착착”
  • 최효진 기자
  • 승인 2022.12.2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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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지역사회와 지역 먹거리 순환체계 구축 논의

충남 홍성군은 지난 19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민관 거버넌스인 홍성군 먹거리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홍성군 먹거리위원회 활동내역 공유 및 분과장 발표에 이어서 내년도 먹거리위원회 운영계획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3개 분과(운영·공급·상생) 32명으로 구성된 먹거리위원회는 지난 9월 출범식을 갖고 각 분과별로 군민의 먹거리 보장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지역 먹거리 순환체계 구축 등 다양한 먹거리 관련 정책발굴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내년도 주요 과제로 도출된 지역 농산물의 지역 소비, 취약계층의 먹거리 복지, 먹거리의 안전성 확보, 군민 식생활 교육 등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 문제를 지역사회와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홍성군 먹거리 정책 발전에 온 힘을 쏟을 예정이다.

정상진 민간 공동위원장은“홍성군 먹거리위원회를 통해 군민과 소통하고 더 나은 미래 먹거리를 설계할 수 있는 장을 만들 것이며, 군민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군민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건강한 먹거리 도시 구현을 위한 홍성군 푸드플랜 사업의 컨트롤 타워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2023년 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군민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홍성군의 다양한 먹거리 정책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향후 먹거리위원회와 연계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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