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 임상병리과, 2년 연속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100%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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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전대 임상병리과, 2년 연속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100% 합격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1.0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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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전대학교 임상병리과 3학년 재학생들이 ‘제50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생 25명 모두 합격하는 기염을 토했다. 

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 임상병리과가 지난해 12월 11일 보건복지부 주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에서 시행한 ‘제50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3학년 재학생 25명 응시생이 모두 합격(전국평균 합격률, 87.7%)해 2년 연속 100% 합격했다.

혜전대 임상병리과(학과장 이동섭)는 2019년 100%(전국평균 합격률, 86.7%), 2020년 93.2%(전국평균 합격률, 80.7%), 2021년 100%(전국평균 합격률, 84.7%)로 전국 27곳의 전문대학으로는 최상위권의 합격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4년제 대학에서도 이루기 힘든 국가시험 합격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졸업예정자들에게 졸업시험을 통과한 후 국가시험을 치를 자격이 주어지는 대부분의 대학과는 달리 혜전대 임상병리과는 항상 졸업생 모두에게 차별 없이 국가시험 자격을 부여하기 때문에, 순수하게 졸업생 대비 합격률이어서 더 의미가 깊다.

한편 혜전대학교 임상병리과는 현재까지 약 4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현재 40여 명이 서울대학교병원을 비롯해 대학병원 또는 상급종합병원에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졸업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1년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이원의료재단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사운영과 졸업생의 취업 분야 등에서 실질적으로 많은 지원을 받고 있다.

이동섭 학과장은 “대학으로부터 임상병리과에 최선의 지원을 받음을 감사드리며, 우수한 교수진들과 함께 임상병리학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최고의 역량을 갖추고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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