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유과(대표 정창훈)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 은하면에 200만 원 상당의 한과 100박스를 기부했다.

은하면 화봉리 소재 ㈜홍주유과는 매년 설 명절마다 지역사회의 소외된 노인들을 위해 한과를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은하면은 지난 13일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현물기탁식 행사’를 추진해 ㈜훙주유과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으며, 기부받은 한과 100박스는 은하면의 저소득층·복지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창훈 대표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든 요즘,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고자 한과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인수 은하면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의 어르신들에게 매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홍주유과에 깊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층·취약계층에 힘이 될 수 있는 복지행정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효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