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 11억 5500만 원 등 경영성과 달성
조합원 자녀 20명에 장학금 2000만 원 전달도
조합원 자녀 20명에 장학금 2000만 원 전달도
홍성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민겸)은 지난 11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조합원 7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차 조합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홍성신협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위원회 위원장 2명에 대한 감사패와 모범조합원 5명에게 이사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 조합원 자녀 우수학생 20명에게 장학금 1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
이번 총회에서 김민겸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해 시중금리가 급등하고 금융시장이 요동쳤던 상황에서도 조합원 여러분께서 믿고 성원해 주셔서 자산 2228억 원 성장과 당기순이익 11억 5500만 원을 시현하는 우수한 경영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홍성신협이 지역사회에 협동조합으로서 홍성군민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신협은 2022 회계연도 유동성 위기, 고금리 등 급격한 금융환경 변화 속에서 자산 2228억 원, 예금 2028억 원, 대출금 1802억 원, 자본 164억 원, 당기순이익 11억 5500만 원을 달성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