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선, 장항선 거점역인 홍성역 활성화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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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 장항선 거점역인 홍성역 활성화 세미나 개최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2.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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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역 전국 최고의 역사로 거듭날 것
홍문표 국회의원.

홍문표 국회의원(국민의힘, 홍성·예산, 사진) 주최로 ‘서해선복선전철·장항선복선전철 거점역사인 홍성역 활성화 정책 세미나’가 오는 23일 오후 3시 홍성문화원에서 개최된다.

충청남도, 국가철도공단, 홍성군, 홍성군의회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주최자인 홍문표 의원을 비롯해 어명소 국토부 제2차관, 충청남도 부지사, 손병두 국가철도공단 건설본부장(상임이사), 이용록 홍성군수 등의 귀빈이 참석한다.

홍문표 의원은 개최 배경에 대해 “서해선, 장항선복선전철 개통을 1년여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충남서부권 철도교통망 구축계획을 비롯한 큰폭의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홍성역사 현대화사업과 홍성군 역세권 개발사업을 연계한 이용시설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서해선과 경부고속선 연결(KTX) 해법을 찾고자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는 국가철도 공단측에서 ‘홍성역사 현대화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홍성군은 ‘홍성역세권 개발’, 충남도는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고 청중들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질 방침이다.

홍 의원은 각 기관의 홍성역사 활성화 방안을 들어보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돼 홍성역이 전국 최고의 역사로 변모하는 기폭제가 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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