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북읍에 위치한 늘샘교회(담임목사 김하경)가 지난 5일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10kg 쌀 50포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사진>
늘샘교회는 평상시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선행을 지속해오고 있다. 늘샘교회에서 이번에 기탁한 성금과 쌀은 홍북읍에 거주하는 소외 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하경 목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 것 뿐”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활동을 약속했다.
복성진 홍북읍장은 “우리 홍북읍민을 위해 마음 써주신 김하경 목사에게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관내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