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 마스크 착용 의무 시설 홍보·계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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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마스크 착용 의무 시설 홍보·계도 나서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4.0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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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소장 이종천)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지 않은 기관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알리는 홍보활동에 나선다. 

지난달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으나 이후에도 일부 주민들이 아직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고 있는 시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등 혼선을 빚어, 홍성군보건소는 오는 10일부터 올바른 마스크 착용 의무 시설 이용을 위한 적극 계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보건소는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계도에 나서는 한편 개인방역 5대수칙의 중요성을 알리는 포스터를 기관 내 부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자의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는 시설에 있더라도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거나 최근 코로나19 환자와 접촉했던 경우, 환기가 어려운 3밀(밀폐·밀집·밀접) 실내 환경에 있는 경우, 코로나19 고위험군(65세 이상·면역저하자·기저질환자 등)이거나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는 마스크 착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대면,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임현영 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장은 “아직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 수준에 머물러 있어 홍성군민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마스크 착용의 효과성이 높고 필요성도 여전한 만큼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한 자율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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