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 홍성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강력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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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의원, 홍성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강력 요청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4.0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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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김기현 여당대표, 정부에 요청

홍문표 의원(국민의힘, 홍성·예산, 사진)은 53시간 만에 진화된 ‘홍성 산불’ 화재로 막대한 피해를 본 홍성군을 시급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지도부를 비롯한 정부에 강력히 요청했다.

홍 의원은 “하루아침에 산불로 인해 생계가 막막해진 주민분들을 위해 정부가 해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산림은 물론 주택 등 주민 피해가 큰 만큼, 정확한 조사를 통해 홍성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홍 의원은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와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에게 수시로 화재 현장의 상황을 전해주며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주민의 안전과 신속한 화재 진압을 위해 가용 가능한 모든 지원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는 지난 4일 홍성 화재 현장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기도 했으며,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전폭적인 특별교부세, 예비비 지원 등에 대한 홍 의원의 요청에 대해 김기현 당대표는 “중앙정부의 확실한 지원과 특별재난지역으로 적극 고려하겠다”고 답했다.

홍 의원은 이외에도 서부면 갈산중·고등학교에 마련된 주민 대피 임시숙소와 13개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고, 산불 진압을 위해 애써준 각 사회단체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의용소방대, 산림청, 충남도청, 홍성군청 공무원, 소방·경찰 관계자 등 화재진압에 몸을 사리지 않고 동참해 준 지역주민들께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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