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의료원, 신경외과·정신건강의학과·응급의학과 전문의 영입
상태바
홍성의료원, 신경외과·정신건강의학과·응급의학과 전문의 영입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4.10 23: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대 출신 등 경험 많은 우수의료진 지속적으로 영입

홍성의료원(원장 김건식)은 4월부터 신경외과, 정신건강의학과,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새로 영입해 본격적으로 진료를 시작했다.

새로 영입한 3명의 진료과장은 서울대의대 출신 2명, 한양대의대 출신 1명으로 지역의 부족한 진료과에 우수의료진을 영입함으로써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정신건강의학과 김영철 과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수료하고 강북삼성병원, 이대목동병원 등 대형병원에서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전문성을 인정받은 전문의이다.

응급의학과 강대현 과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서울대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를 수료하고, 국군수도병원 응급의료센터장, 국방부 보건정책과 감염병대응 담당을 맡았다.

신경외과 안용붕 과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충남대의과대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수료, 을지대학교 신경외과 과장·조교수를 거쳤다.

한편 이후에도 추가로 전문의 영입이 예정돼 있는 등 코로나전담병원 이후 침체됐던 병원에 활력을 되찾고 있다.

김건식 홍성의료원장은 “지속적으로 우수한 의료진을 영입해 지역의 의료불균형과 의료공백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의료진 영입으로 각 진료과의 기능을 강화해 지역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