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농협, 농협생명 연도대상 2개 부문 수상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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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농협, 농협생명 연도대상 2개 부문 수상 ‘겹경사’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6.0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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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농협, 사무소부문 7년 연속 수상 ‘쾌거’
한유숙 남당지점장, 개인부문 네 번째 수상

서부농업협동조합(조합장 표경덕)이 지난 3~4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35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사무소부문과 개인부문을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았다.<사진>

이번 연도대상은 3일 농축협 사무소 부문과 4일 농축협 임직원 개인부문 시상으로 나눠 양일간 실시됐다.

서부농협은 3일 사무소부문 수상에 이어 4일 개인부문에서 한유숙 지점장이 ‘금상’을 수상하며 기쁨의 감격을 누렸다. 특히 지난 2020년 사무소부문 5회 수상으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서부농협은 지난해 연도대상 6연패를 달성에 이어 올해 ‘우수상’까지 7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NH농협생명 연도대상은 한 해 동안 전국 최고의 보험 추진실적을 거양한 농·축협 사무소와 직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로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이 완화된 후 열린 첫 연도대상으로 성대하게 이뤄졌으며, 전국 농협의 198명 수상자와 축하객들이 모여 전년도의 성과를 돌아보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개인부문을 수상한 한유숙 지점장은 “임직원 모두가 업무적으로 잘 협조가 됐던 것이 네 번째 개인부문 수상이라는 영광을 누릴 수 있게 된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겸손해 하면서 “앞으로도 조합원들이 많은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표경덕 조합장은 “인구가 적은 조그만 농촌 농협에서 전국 최초로 생명보험 7년 연속 수상을 달성한 것은 기적과 같은 일”이라며 “그동안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수고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협조해주신 조합원들과 출향인사 고객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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