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감 있는 지역 소식, 지역민 활력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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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감 있는 지역 소식, 지역민 활력소 되길”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6.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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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공정보도위원회

본지는 지난 5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편집위원회)를 열고 지난 5월 발행 신문에 대한 지면평가 회의를 실시했다.

◇5월 4일(787호)
홍성 최초 여성 부군수 취임, 충남대 내포캠퍼스 가시화 등 행정적인 기사는 물론 홍성 첫 모내기, 변호사 합격, 학교별 체육대회, 연기학원 개원 소식 등 지역신문이기 때문에 실릴법한 지역 중심의 기사들이 각 지면을 장식했다. 우리 지역 냄새가 더욱 짙어지는 지역신문이 돼 가는 것 같다며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5월 11일(788호)
기사와 어울리는 멋진 사진의 활용은 독자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특히 1면에 실린 살짝 어두컴컴한 내포신도시 사진은 기사 내용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느낌을 주며 기사에 집중하도록 효과를 발휘했다. 또 ‘내포신도시’ 명칭을 ‘내포시’ 등 지명처럼 잘못 사용하는 것을 지적한 기사가 수 년째 반복 게재되는 점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5월 18일(789호)
한국K-POP고등학교의 활약상을 1면에 소개하고, 재경홍성군민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특집 지면으로 소개하는 등 과감한 편집이 눈에 띈다. 특히 재경홍성군민회의 지난 50년의 역사를 되짚어 소개한 기사는 재향인들로 하여금 출향인의 고향 사랑과 지속적인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기에 매우 적합하고 용이한 기사라는 의견이다.

◇5월 25일(790호)
5월 4주간 발행된 신문을 통해 초고령화 사회 진입, 출산율 저조 등 인구와 관련된 분석기사가 연재됐다. 특히 이번 호를 통해 무려 234년 전 홍성(홍주) 인구에 대한 분석기사가 게재되며 인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가 독자에게 전달됐다. 또한 18년 만에 사라지게 된 돌 포장도로의 전후 사진으로 한눈에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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