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랴! 소야, 쟁기 좀 끌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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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랴! 소야, 쟁기 좀 끌어라”
  • 홍주일보
  • 승인 2023.10.1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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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갈산면 박휴근>

농경사회에서 소는 집안의 귀중한 재산 목록 1호였다. 풍년을 기원하는 농부의 마음을 담아 소가 쟁기를 끌며 논·밭갈이를 하던 정겨운 농촌풍경은 기계화로 인해 국내에서 사실상 사라졌으며, 농기계의 접근이 어려운 고랭지 일부 밭갈이에만 일소가 힘을 보태고 있는 실정이다.

사진은 지난 주말 홍동면 문당환경농업마을 일원에서 개최된 ‘2023 홍성군 가을걷이 유기농 나눔축제’에서 우리의 전통 농경방식을 선보이기 위해 펼쳐진 일소 전통 논갈이 시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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