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 출신 박성규 씨, 인천배드민턴협회장 당선
상태바
갈산 출신 박성규 씨, 인천배드민턴협회장 당선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11.28 2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1일 ‘제4대 협회장 보궐선거’서 당선

갈산 출신 출향인 박성규 씨(45·사진)가 지난 21일 인천광역시 배드민턴협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실시한 ‘제4대 인천광역시 배드민턴협회장 보궐선거’에서 당선인으로 선임됐다.

제4대 인천광역시 배드민턴협회장으로 당선된 박성규 당선인은 “이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기까지 스스로에게 여러 번 되묻고 많은 고민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며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취임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 당선인은 “시협회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힘 있는 단체”라며 “앞으로 우리 협회는 회원들에게는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매 순간 달라진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박 당선인은 “책임을 맡겨주신 여러분의 신뢰에 보답하고,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을 여러분 앞에서 엄숙히 약속드린다”며 “인천광역시 배드민턴협회의 진정성 있는 변화를 애정 어린 눈으로 지켜봐 주시고, 지속적인 격려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성규 당선인은 충남 홍성군 갈산면 원와리에서 태어나 용호초(41회), 갈산중(41회), 홍성고(51회)를 졸업하고,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자동화부품전문 ㈜제이케이, 반도체장비부품개발 ㈜아이플렉스 등을 운영하며 남동구배드민턴협회 이사, 송도첨단배드민턴클럽 창립 및 고문, 연수구배드민턴연합회 및 협회 부회장, 인천시배드민턴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