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예산군선거구] 어청식 예비후보자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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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예산군선거구] 어청식 예비후보자 프로필
  • 홍주일보
  • 승인 2024.01.0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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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  어청식(魚淸植)
     
  • 생년월일(나이)  1983년 1월 18일(만42세)
     
  • 주소  충남 홍성군 홍북읍 홍예로
     
  • 정당  무소속
     
  • 주요경력
    부석초중학교 졸업
    서령고등학교 중퇴
    대입검정고시 합격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졸업
    단국대학교 환경자원경제학 석사 수료
    前 한국농정신문 기자
    前 박성수 송파구청장 정책1팀장
    前 이후삼 국회의원 비서관
    前 안희정 충남도지사 비서
     
  • 출마의 변

    민주주의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발전합니다. 민주주의의 위기가 곧 대한민국의 위기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퇴임 이후,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계속해서 후퇴했습니다. 이제는 주권자 국민보다 검찰권력이 위에 있는 나라가 됐습니다. 지난 이명박, 박근혜정부는 물론, 이 책임에서 문재인정부도 자유롭지 못합니다. 지금의 검찰독재시대를 열게 한 것도 두 보수정권 뿐 아니라 지난 문재인정부의 책임도 큽니다.

    적어도 노무현의 참여정부 시절에는 나라의 미래를 위한 정책과 의제, 법안을 갖고 갑론을박을 벌였습니다. 그러나 이명박정부부터 지금 윤석열정부에 이르기까지 대화와 토론은 실종되고 상대의 흠을 찾기 바쁩니다. 시시비비를 대화와 토론을 통해 가르는 것이 아니라 검찰수사와 재판장에서 가릅니다. 정치는 상대를 죽여야만 하는 게임으로 변질됐습니다. 국민의 상식과 타협이 아닌 분노와 혐오가 정치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됐습니다.

    노무현과 안희정이 추구했던 원칙과 상식의 민주주의를 회복시켜야 합니다. 신(神)이 아닌 이상, 단 한사람 개인이 나라의 미래를 위한 정답을 정할 수 없습니다. 오직 공론의 장에서 벌이는 대화와 토론을 통해서 국민의 상식에 발맞춘 조정된 해법만이 나라의 미래를 열 수 있는 열쇠가 됩니다.

    이 민주주의의 위기를 극복하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분노와 혐오를 조장하고 이에 편승해서 이익을 취하는 정치꾼이 아니라, 대한민국과 홍성·예산의 미래를 위해 대화하고 토론하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홍성·예산의 낡은 지역질서를 바꾸고 새로운 리더십을 만들겠습니다.

    이제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홍성·예산도 새로운 시대, 군민들의 높은 의식 수준에 맞는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혈연, 학연, 지연 등 연고주의에 기대는 낡은 지역질서를 그대로 내버려두고 우리 홍성·예산이 새로운 발전 동력을 발굴하고 성장시켜 나갈 수 없습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리더십, 합리적이고 유연한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누구든 쉽게 눈치 보지 않고 자기 소신을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기 소신을 말했다고 해서 보복당하거나 따돌림 당하지 않아야 합니다.

    어청식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지역을 이끌겠습니다. 합리적이고 유연하게 행동하겠습니다. 그 어떤 비판을 받아도 보복하거나 따돌리지 않는 속 좁은 정치를 하지 않고, 너른 마음과 겸손한 마음으로 대화하고 토론하겠습니다.

    저의 새로운 민주적 리더십이 자리 잡을 때, 비로소 지역에서 새로운 활기와 도전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실력이 있다면 누구든 도전할 수 있는 홍성·예산, 당당하고 떳떳한 홍성·예산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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