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면장 인터뷰] “고요한 역사·문화 토대로 지역 명소와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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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면장 인터뷰] “고요한 역사·문화 토대로 지역 명소와 사업 추진”
  • 박승원 기자
  • 승인 2024.01.1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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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길 결성면장

제42대 유영길 신임 결성면장은 광천읍에서 첫 공직 부임을 시작으로 장곡면, 홍성읍, 홍북읍, 군의회 전문위원, 갈산면 등에서 34년간 공직생활을 천직으로 해 왔다.

유 면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34년간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결성면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며 “면민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전임 면장들의 성과와 역량을 이어받아 결성면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가진 결성면에서 지역명소화 사업을 추진해 홍성군의 특색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결성면은 전통과 역사가 깃든 지역으로서 석당산과 결성농요 등의 문화재를 활용한 지역명소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존중하며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면정 수행에 있어서는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군정의 방침을 따를 것이며, 현장 복지행정을 강화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면장실을 면민 모두에게 개방해 소통과 공감에 기반한 행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영길 면장은 “면민과 더 가까이, 더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주민들이 편안하게 찾아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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