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예비후보자 인터뷰] “정체돼 있는 홍성·예산의 대전환 위해 출마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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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 예비후보자 인터뷰] “정체돼 있는 홍성·예산의 대전환 위해 출마 결실”
  • 홍주일보
  • 승인 2024.02.08 0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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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인터뷰_국민의힘 강승규

Q. 이번 총선 출마를 결심한 이유는?
A. 정체돼 있는 홍성과 예산의 대전환을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수도권으로의 인구집중, 지방소멸은 대한민국의 소멸로 이어지는 가장 큰 위험입니다. 지방 전성시대를 모색해야 합니다. 예산의 아들, 홍성의 손자로서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모델을 만드는 여정을 고향에서부터 시작하고자 합니다.


Q. 자신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A. 윤석열 정부의 초대 시민사회수석으로 1년 7개월 동안 일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철학과 가치를 체화하고 있습니다. 주요 정책결정자들과는 수많은 시간을 같이 했습니다. 지방시대로의 대전환, 홍성과 예산이 가장 큰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의 소통에 앞장서겠습니다.

기자, 서울시 홍보기획관, 국회의원, 기업 CEO, 대통령실 수석으로서 제대로 고민하고 일했습니다. 홍성바비큐페스티벌, 홍성 남당항, 예산 맥주페스티벌, 예당호 출렁다리에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그동안 제가 쌓은 모든 경험을 활용해 홍성의 맛, 예산의 맛을 제대로 살리는 전면적인 대전환을 신속하게 이뤄내겠습니다.


Q. 자신의 부족한 점을 스스로 평가한다면?
A. 지난해 12월부터 내포신도시에 상주하면서 홍성과 예산 주민 분들을 찾아뵙고 있습니다. 피켓을 들고 출근 인사도 하고, 예비후보자 공보물도 제작했습니다. 남은 기간 더 열심히, 더 부지런하게 찾아뵙겠습니다.


Q. 시급히 해결해야 할 홍성·예산 지역의 현안 3가지씩 꼽는다면?
A. 홍성과 예산, 기나긴 침묵과 정체에서 이제 벗어나야 합니다. 홍성의 활기찬 내일은 스마트 축산메카를 조성하고, 신속한 서해선-경부선 KTX 연결을 추진하며, 내포신도시를 디지털 의료 비지니스 거점으로 발전시키는 데서 시작됩니다. 

첫째, IT(정보통신), AI(인공지능)와 같은 첨단기술을 활용해 청정 축산, 스마트 축산시스템을 구현해야 합니다. 축산도 산업단지처럼 규모를 키울 수 있도록 축산산업지원특별법 제정에 앞장서겠습니다.

둘째, 수도권과의 1시간 생활권이 실현돼야 더 많은 은퇴한 베이비부머, 워라벨을 중시하는 청년들이 홍성과 예산을 매력 있는 대안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서해선 복선전철-경부고속철도 연결 사업이 조기 완공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내포신도시 주민 분들께서 의료서비스 접근성에 많은 우려를 갖고 계십니다. 디지털 의료기술을 접목해 소아과 접근성을 제고하고 종합병원 조기 개원에 힘쓰겠습니다. 국가산업단지에 디지털 의료거점을 추가 조성하는 방안을 찾겠습니다.

예산의 명품 삶은 예당호 주변을 세계적 귀농귀촌단지로 개발하고, 어디서나 행복한 복지마을을 조성하며, 예산 전 지역을 연계하는 힐링관광특구 신설을 통해 구현됩니다.

예당호 주변 주민들의 재산권을 제약하는 각종 규제를 철폐하겠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강력한 규제 혁파 의지를 활용하여 예당호 주변에 휴양타운, 공원, 둘레길 등 문화시설을 대거 조성해 예당호의 맛과 멋, 그리고 볼거리를 극대화하겠습니다.

마을회관, 경로당을 마을공동체 복지센터로 전환하겠습니다. 복지회관 중심으로 지역 사회보장 통합지원 플랫폼을 구축하면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이 가능해집니다.
 
예산은 수덕사, 덕산온천, 예산시장, 국립예산치유의 숲 등이 소재하고 있습니다. 체류형 힐링관광을 위해, 예산 전 지역을 연계하는 휴미락(休味樂) 벨트 발굴을 선도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홍성·예산 군민께 전하고 싶은 말은?
A. 제 고향인 예산과 홍성에서 제대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 주십시오. 낡은 것은 과감히 혁파하고, 국민 눈높이와 괴리되는 특권은 내려놓으며, 국민 문법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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