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예비후보자 인터뷰] “홍성·예산에 새로운 바람, 즐거운 변화 일으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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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 예비후보자 인터뷰] “홍성·예산에 새로운 바람, 즐거운 변화 일으킬 것”
  • 홍주일보
  • 승인 2024.02.08 0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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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인터뷰_더불어민주당 김학민

Q. 이번 총선 출마를 결심한 이유는?
A. 홍성과 예산의 자존심과 영광을 되찾겠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군민 앞에 섰습니다. 도청의 이전으로 내포혁신도시가 시작되었지만, 여전히 제자리에 멈춰 있습니다. 현재 우리 지역은 오랫동안 경제가 침체되고 사람이 떠나며 지방소멸 도시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국가와 충남발전에 기여한 저 김학민이 그동안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우리 예산·홍성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즐거운 변화를 일으켜 반드시 천안·아산에 버금가는 충남의 수부도시로 발전시키겠습니다.


Q. 자신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A. 대학에서 부총장을 두 차례 역임하며 우리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데 전문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테크노파크를 기획하고 만들면서 제6대 충남테크노파크원장을 역임하며 예산군에 자동차부품 R&D지원센터를 만들었습니다. 충남중소기업연수원장,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 등을 차례로 맡으며 경제정책 전문가로 인정받았습니다.

누구보다 기업생태구조를 잘 알고 있어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할 수 있는 법인세 등의 기업정책 구조를 개혁해 우리 지역에 좋은 기업을 유치하겠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홍성·예산의 과거 찬란한 영광을 되찾겠습니다.


Q. 자신의 부족한 점을 스스로 평가한다면?
A. 소선거구제가 도입된 선거제도에서 홍성·예산은 단 한 번도 민주성향 정당이 당선된 적 없습니다. 오랫동안 보수성향 정당의 지지가 높은 지역으로 구도가 형성됨에 따라 민주성향 정당의 후보로서 한계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오랫동안 학자와 경제정책 전문가로 활동함에 따라 정치의 입문이 늦었습니다. 하지만 군민을 찾아뵙고 손을 맞잡으며 지역 구도에 갇힌 정치가 아닌 화합의 정치를 강조하며 극복하고 있습니다. 30여년간 한쪽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나온 폐해를 이제는 균형감을 맞춰 지역발전을 이루겠습니다.


Q. 시급히 해결해야 할 홍성·예산 지역의 현안 3가지씩 꼽는다면?
A. 이번 선거는 우리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중차대한 갈림길이 될 것입니다.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질 복지시스템 미흡,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제공해야 할 교육·의료 인프라 부족은 우리 지역이 침체되고 있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우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좋은 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 경제구조의 대전환과 체계적인 귀농·귀촌 정책으로 우리 아들, 딸들과 함께 살 수 있는 홍성·예산으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식사 제공 등의 노인 복지 국가정책을 주도하고, 병원 방문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의료복지에 앞장서며 마을 경로당의 기반시설 등 인프라를 확장·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겠습니다. 

아이들과 학부모가 즐거운 꿈을 꾸고 펼칠 수 있도록 공립 국제고등학교를 만들고, 의과대학 부속병원을 유치하겠습니다. 교육과 의료 기반은 예산·홍성 성장의 지름길입니다. 군민의 뜻을 만들고 준비된 후보로서 정책으로 승리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홍성·예산 군민께 전하고 싶은 말은?
A. 30여년 간 대학에서 인재 양성에 힘쓰면서 국가 경제정책에 기여한 경험을 살려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미래를, 청년들에게 도전과 기회를 줄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겠습니다. 군민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을 선제적으로 펼쳐 여성과 중장년층에게 감동과 영광을, 장애인과 소외계층에게는 편안하고 안정된 삶을, 어르신에게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한쪽으로 기울어진 우리 지역 구도에 화합의 정치를 실현하고 새로운 마스터플랜을 구축해, 세대와 지역·계층이 공감하고 사람이 모여드는 활력이 넘치는 홍성·예산으로 즐거운 변화를 일으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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