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사랑회’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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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사랑회’ 장학금 기탁
  • 편집국
  • 승인 2008.01.0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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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양성위해 써 달라”…1천만원 기탁

홍성을 사랑하기 위한 출향인 모임인 홍주사랑회가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고 홍성사랑장학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
홍주 사랑회(회장 최성국)는 서울에 거주하는 출향인 모임으로 매년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최성국 회장은 “우수 인재양성이야말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며, 나아가 우리나라의 미래”라며 “작은 정성이 모여 생활이 곤란하고 우수한 성적의 모범적인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주는 밀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사랑장학회는 향학열과 향토애를 제고시켜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자는 군민의 여망에 따라 지난 2005년 4월 공식 출범한 이래 21억원의 기금이 모아졌다.
또한 100억원을 목표로 기금을 조성 중에 있으며, 지난해에만 관내의 94명의 학생에게 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후원금 기탁을 원하거나 자세한 사항을 알려면 홍성군 자치행정과(041-630-130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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