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치매관리 ‘충남 최고’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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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치매관리 ‘충남 최고’ 입증
  • 김영정 기자
  • 승인 2024.09.1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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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도내 유일 혁신적 서비스로 주목

홍성군이 지난 11일 국립부여박물관에서 개최된 ‘2024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관리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충남 도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사진>

이번 수상은 홍성군이 충남 치매관리사업 시군평가에서 당당히 도내 1위를 차지한 결과로 보건복지부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우수 추진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표창을 수여했다.

홍성군은 △치매 조기검진 프로그램 운영 △체계적인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환자 실종예방사업 △치매환자 가정환경 개선 지원사업 등 치매환자 관리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치매환자 물품 택배배송 서비스 △택시 송영서비스 도입 등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의 일상생활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정식 홍성군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질 높은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홍성군민의 치매 조기발견과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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