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면, 사랑 봉사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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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면, 사랑 봉사의 날 운영
  • 편집국
  • 승인 2008.01.1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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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회 사랑의 마음 전달

장곡면(면장 편무근)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용배(46세), 라경분(55세))는 뜻밖의 재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보살피고 사랑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면내에 따뜻한 사랑의 전도사로 불리고 있다.
지난 7일 편무근 면장과 새마을지도자일동은 매주 목요일 운영하는 ‘사랑 봉사의 날’을 맞아 불의의 사고로 남편을 잃은 산성리 이주여성 칼라진지 엔젤리네(37세)씨를 찾아 성금과 내복 등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화재로 살 곳을 잃은 화계리 박동신(58세)씨 댁을 방문하여 냄비, 전기밥솥, 비누, 수건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등 추운 날씨에 시름에 잠긴 이웃을 돌아보며 작은 정성을 보이는 등 따뜻한 내 고장 만들기에 모범을 보였다.
라경분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직접 만나보니 내 가족 같아 마음이 아프다”며 “작은 성의지만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일조하는 것 같아 매우 뜻 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한편 장곡면 새마을협의회는 장곡면 혁신 시책으로 매주 목요일 추진하는 ‘사랑 봉사의 날’을 이용,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및 밑반찬 전달, 성금 모금 등 새마을발전 뿐 아니라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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